사진

안압지를 보고 이쁘다고 생각 하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인공적이긴 하지만 이 빛의 향연이 없었다면 안압지가 이만큼 이뻐 보였을까 ? 아니 우리 눈에 들어오기 했을까? 물론 어느정도 기본 바탕이 있기 때문에 빛으로 이쁘게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비단 안압지는 야경뿐만 아니라 주경도 이쁘지 않을까 한다. "빛이 있기에 아름다운 안압지가 아닌, 빛이 있어서 그 아름다움이 더욱 더 가치가 높아지는 안압지" 였으면 좋겠다. P.S 삼각대를 가져가지 못해서 안타깝게도 조리개를 개방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그런데로 잘 찍혔네요. 워낙...경치가 좋은 곳이라 대충 찍어도 잘 나오나봅니다 ;;;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멋진 꽃이 피어있습니다. 물론 배열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이것 또한 인공적인 느낌이긴 한데 기왕 인공적으로 할꺼면 조금더...아름답게 꾸미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는 길 입니다. 그림자의 위치를 봐서는 약 3시경 되지 않았을까요 ? 낙수가 있긴 하지만.. 그다지 시원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무더운 여름날, 바다가 가고 싶었습니다. ㅠㅠ
2010년 03월 21일. 한명의 지인이 행복한 삶을 위해 결혼 하였습니다. 지인의 행복을 빌며 행복해 하던 순간을 담아 봅니다. 그간 즐거웠던 순간을 잊지 못할것이며 부디 결혼해서도 언제까지 행복 하길 빌게습니다.
기왕 간김에 옆에 있던 원효대교도... 역시 다리는 마포대교나 반포, 방화대교가 이쁘군요^^
너무나도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딱 좋아서 사진 찍었습니다.
어느 한 겨울, 태양을 달 같이... 우리가 무언가를 "보는 것"이 가능한데는 "빛" 의 도움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빛을 내고, 누군가는 그 빛을 반사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준다. 빛을 내고 있지 않거나, 빛을 반사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 존재 자체가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
새해의 일출 새해라곤 하지만...어차피 사람들이 정해놓은 특정 숫자들의 반복되는 조합. 매일매일 뜨고 지는 해이지만, 우리는 특정 날짜에 뜨는 해에게 특별함이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그 특별함속에 우리는 희망을 찾고, 삶의 의지를 얻는다. 나 또한, 인간이기에 오늘을 살아가며,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갈망한다.
세종대왕님과 함께.. 거북선에서... 한번 타실라우? ㅋ 빙글빙글 돌고 도는 세상 이 커다란 트리... 춥지만..아름다운 야경..
에르시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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