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에 도착해서 일단 야경을 찍었습니다. 추워서...그냥 기록만 했습니다...ㅠㅠ 그 유명한 광안대교!! 캬하...역시 대낮처럼 밝은 광안리!! 광안대교와 함께 셀카!!! 이상한 둥글둥글한게 있어서.. 또 셀카..! 이게 아마 커다란 화분인가 쓰레기통인가...잘 기억이 안나네요..ㄷㄷㄷ 이상한 벽화가 그려져 있는 동네로 가던중....광안대교!! 그곳에서 바라본 광안리 해수욕장. 벽화와 함께 사진놀이.. 어두운 밤. 지하철을 타고 잠을 자러 갑니다..!
야경
쁘레메 유선 릴리즈 N30 이란걸 구매했습니다. MC-30 타입으로 D2X, D200, D100, S3Pro, S5Pro 등에서 구동 됩니다. 야경 사진이나 이런거 찍을때 손떨림을 방지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없다면 타이머를 이용 하는 수밖에 없죠.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한쪽 끝단을 카메라의 릴리즈 터미널에 연결 후 저 상단의 저 버튼을 눌러주면 끝입니다. 카메라의 셔터와 마찮가지로 반셔터도 가능하며.. 버튼을 누른다음 위쪽으로 밀어주면 셔터가 고정이 됩니다. 셔속이 잛을 경우 연사가 되며 Bulb 모드일 경우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는 것처럼 됩니다.
빛의 향연 불꽃. 비록 인공적이기는 하나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또한 현장에 있는 것만큼 사진으로 표현할 수도 없지만....최대한 표현해보고자 한다. 사진을 제가 잘찍는것도 아니고 또한..위치는 좋았으나 다리가 이렇게 흔들릴지 몰랐습니다. 매우 많이 흔들렸더군요. 삼각대가 무색할 정도로...아아...ㅠㅠ 순서대로 나열한 사진 입니다. 다만... 사진이 망실인게 여럿 보이는군요. 죄송합니다 ^^;
안압지를 보고 이쁘다고 생각 하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인공적이긴 하지만 이 빛의 향연이 없었다면 안압지가 이만큼 이뻐 보였을까 ? 아니 우리 눈에 들어오기 했을까? 물론 어느정도 기본 바탕이 있기 때문에 빛으로 이쁘게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비단 안압지는 야경뿐만 아니라 주경도 이쁘지 않을까 한다. "빛이 있기에 아름다운 안압지가 아닌, 빛이 있어서 그 아름다움이 더욱 더 가치가 높아지는 안압지" 였으면 좋겠다. P.S 삼각대를 가져가지 못해서 안타깝게도 조리개를 개방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그런데로 잘 찍혔네요. 워낙...경치가 좋은 곳이라 대충 찍어도 잘 나오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