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를 보고 이쁘다고 생각 하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인공적이긴 하지만 이 빛의 향연이 없었다면 안압지가 이만큼 이뻐 보였을까 ?
아니 우리 눈에 들어오기 했을까?
물론 어느정도 기본 바탕이 있기 때문에 빛으로 이쁘게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비단 안압지는 야경뿐만 아니라 주경도 이쁘지 않을까 한다.
"빛이 있기에 아름다운 안압지가 아닌, 빛이 있어서 그 아름다움이 더욱 더 가치가 높아지는 안압지" 였으면 좋겠다.
P.S 삼각대를 가져가지 못해서 안타깝게도 조리개를 개방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그런데로 잘 찍혔네요. 워낙...경치가 좋은 곳이라 대충 찍어도 잘 나오나봅니다 ;;;
'사진 > 야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기월식 (1) | 2011.02.14 |
---|---|
2010 서울 세계 불꽃축제 (4) | 2011.01.21 |
원효대교 (0) | 2010.11.24 |
강서 한강 시민 공원 (0) | 2010.11.24 |
송도의 일몰 (2) | 2010.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