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풍차는 돈다. 목적도 없이... 목적은 인간에게 있다. 풍차 자신에게는 아무런 목적도 없다.사람이 지어준 풍차란 이름을 가지고 그저 돌뿐이다. 묵묵히... 하지만 인간은 그 고마움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언제쯤 자연과 구조물에게 감사하며 살아 갈까?
괴목분수??!! 야생화를 이용한 조형분수랍니다. 분수속에서 찾은 무지개. 새 이름은 까먹었지만....하지만 얼굴에 저 하얀 것은...? 그냥 하나 돌아가길래.... 자세히 보시면 우리나라 지도입니다..?!
로드넘버원 촬영지로 유명한 원정리 느티나무. 하지만 이미 갔을땐 주변 벼를 다 베어버려서.... 허허벌판이 되어버린...ㅠㅠ 하지만 그래도 나무가 안잘린게 어디냐!! 하면서 찍었지만.. 그래도 먼길 왔는데 허무하다..
보은군 원정리에 있는 느티나무를 보러 가다가, 해바라기 밭 발견!! 사진을 찍기로 마음먹고 하차.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해바라기들이 제각각 이지만...나름대로 노력한 샷. 꿀을 모으고 있는 벌들. 해바라기 밭의 풍경. 유독 커다란 해바라기. 혼자 뭘 먹고 자랐니? 이미 가운데는 텅텅 비어버린 해바라기. 하지만 그래도 너는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