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역에서 내리면 수천향대학교가 있고 호수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겨울이라 얼어 붙어있었습니다. 바닥은 얼어 붙었습니다. 하지만...마음만은 얼어붙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앉아 자연을 보고 있노라면... 저 자신이 자연으로 녹아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일부인가 봅니다.
물이 빠지면 땅을 파면 뭔가 나오는 아산만. 물때를 맞춰서 아마 간듯 한 아산만. 방조제 옆에 차를 정차 시키고 고기를 잡으러 갔다!! 작은아버지와 아버지께서 열심히 들쑤시고 다녀서 잡아온 고기들!!! 어떻게.. 수확은 좀 있으신가요? ㅎㅎ 아버지 컨셉샷ㅋ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우리의 진리의 신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