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역을 뒤로하고...하동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도보로 5분)
하동 터미널 도착!!! 쌍계사로 가는 시간표를 확인합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 위해 만두!!!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소스는...저렇게 해서 찍어먹으면 딱입니다!! 안성맞춤 홀더!
이곳이 종점인 쌍계사의 풍경.
( 아마 종점이 맞을겁니다. 화개장터랑 뭐 여기저기 지나온뒤 이곳에서 턴합니다! )
쌍계사로 가는 길에.. 곧곧에 어름과 눈이 보입니다..!! 설마 폭포가 얼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엄청 차가워 보였습니다. 발이 얼어 버릴듯 한..
이런 곳에 초등학교가 ;;; 도대체 어떻게 학교를 다니지 ;;
이것은 쌍계사 9층 석탑!!
폭포를 보러 가려는 순간... 이정표의 압박. 2.3Km..
평지면 널널하게 걸어도 30분이면 갈 수 있는길. 하지만 산이다. 그것도 지리산!!!
결국 힘들어서 사진도 찍지 못하고 헉헉 거리면서..거의 다왔습니다.
이 이것은...!! "얼어버린" 불일폭포. 터미널 근처에서 아저씨에게 물어봤을떈
안얼었을 거다 라고 했으나 완전 꽁꽁 얼었더라구요 ㅠㅠ
간단하게 내려오면서 찰칵.
문지기들도 있네요.
박경리의 토지! 에 나오는 그 길!!! 입니다.
이제 산행을 마치고 여유 있게 쌍계사 탐방...
다른 각도에서 본 쌍계사 9층 석탑 입니다.
삼신봉은 정상이겠지요? ㅎㅎㅎ 9Km...ㅎㅎ...ㅎㅎ..
지리산이라는 증거물!!
하동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들어옵니다. 집에 가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