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풍차는 돈다. 목적도 없이... 목적은 인간에게 있다. 풍차 자신에게는 아무런 목적도 없다.사람이 지어준 풍차란 이름을 가지고 그저 돌뿐이다. 묵묵히... 하지만 인간은 그 고마움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언제쯤 자연과 구조물에게 감사하며 살아 갈까?
집옥상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마침 새가 날아가더군요 ^^ 이번엔 그냥 하늘....ㄷㄷㄷ 해가 저무를 무렵...평택.. 마찬가지로 해저무는 평택입니다. 1월 29일 전역이네요. 빨리 전역했으면...
에르시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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