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니아

아침에 부리나케 펜션에서 짐을 싸고 배를 타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아슬아슬한 배 출항시간. 하지만 다행히 때맞춰 와서 다행이네요. 통영에서 외도로...가는 배 티켓! 스크롤의 압박으로 줄여놨습니다. 열어서 보세요 ^^ 우리가 타고갈 배는...아쉽게도 에쿠스는 아니고 환타지아2 입니다. ㅎㅎㅎ 배를 타고 가면서 찍은 해금강의 모습입니다. 선장님께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셨는데.. 사진찍느라 정신 팔려서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다만.. 탁트인 곳에서의 섬과 십자모양의 섬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배멀미를 하는 바람에...내린직후 고생을 좀 했죠 ㅠㅠ 도착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타니아에서의 모습입니다. 아름답습니다. ㅠㅠ 제가 사진으로 제대로 담아내질 못한게 아쉽네요. 역시 외도....
에르시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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