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

오동도는 섬이지만...길이 이어져있습니다. 오동도로 가는길. 바다를 가르며 지나는 배와, 바다에 한땀 한땀 수놓고 있는 태양. 오동도에도 거북선이... 부셔진 방파제(방파제가 부셔지다니...)를 교채하고 있습니다. 맨발공원이라지만 이 추운날, 동상 걸리긴 싫어서 정상적인 길로 걷기로 결심합니다. 저 아래 무언가 보이는군요?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다가 보입니다. 한폭의 그림같았지만 사진실력이 부족하여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사진을 찍어야만 할것 같이 생긴 이곳. 역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힘들게 등대까지 왔지만...등대는 공사중 ㅠㅠ;;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하고 사진이나 찍어왔습니다. 들어올때와는 반대로, 오동도에서 보는 오동도와 육지를 잇는 길. 오동도를 나와서 간단하게 근처에서 ..
에르시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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