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20일.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눈이 흩날리고 있었다. 무심코 나도 모르게...다가가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최대한 흩날리는 눈을 많이 담고 싶어 가로등을 이용했다 빛이 없으면..눈 역시 보이지 않는다
에르시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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