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on 에서 2010년 06월 경 출시한 Android 기반 스마트폰, 옵티머스 Q 입니다.
기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펙
CPU
Qualcomm Snapdragon 1Ghz ( QSD 8650, Coretex A8 )
GPU
Adreno200
OS
Google Android 1.6 ( 2.2 [Proyo]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공식 발표
RAM
512MB
ROM
3GB ROM
External Memory
micro SD 최대 32GB ( 기본 4GB 제공 )
LCD
3.5’’ WVGA (480x800) HD LCD
Touch Type
정전식
Touch Sensor
Clearpad 2000
Multi-Touch
불가 ( OS 버전으로 인해 불가능, 향후 2.2 업그레이드 후 가능)
Wi-Fi
IEEE 802.11b/g
Bluetooth
Bluetooth 2.1 EDR
DMB
T-DMB ( 외장 안테나 )
Camera
500M AF Camera ( Flash X )
영상통화
전방카메라의 부재로 영상통화 불가능
Network
DCN-800, PCS1800, J-CDMA
Battery
1350mAh x 2
Size
118.8 x 57 x 14.3mm ( iPhone 3GS의 두께 12.3mm )
Weight
157g ( iPhone 3GS의 무게는 135g )
이어폰 단자
3.5 Φ
충전 단자
통합 20pin
Multimedia
720p DVIX, Mobile Dolby Digital
추가 입력 장치
쿼티키보드, 트랙볼 ( 기본 키패드는 EZ키 + 키보드 )
GPS
S-GPS
이제 스펙을 알아 보았으니 슬슬 옵티머스를 하나하나 열어 볼까요?!!
2010년 06월 11일 오후 2시경. 택배가 도착 하였습니다...!!!!..그것의 정체는...?!?!?!?
이러한 것들이 들어있더군요...종이는 됐고..<?> 왼쪽의 박스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뽁뽁이도..!!)
자 박스에는 수십가지 아이콘과, 단말기의 이미지 그리고
"THE BEST DEVICE FOR MOBILE EXPERIENCE"
라고 적혀있습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스마트한 생활을 가져다줄지 기대되는군요!!!
상자의 뒷면입니다. 옵티머스 Q의 특징인 쿼티를 매우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를 쓰다보니 이제는 쿼티키보드가 없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박스를 꺼냈습니다. CYON 이라고 새겨져 있군요.
C Y O N !
열었습니다. 드디어 그 모습을 보이는.. 옵.티.머.스.Q
간단하게 보자면 둥그스름한 모서리. 그리고 우측하단에 트랙볼, 하단에 홈과 서치 버튼이 있습니다.
쿼티를 열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스페이스바의 크기를 줄여
네비, 전자사전, 뒤로, 메뉴, 홈버튼, 검색버튼, 네비키 등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페이스바의 크기는 줄었지만 커진 액정의 사이즈와 큰 배젤의 사이즈 덕분에
키보드의 버튼이 커지고 공간이 늘어나 오타 누를 확률이 줄었습니다.
번들 이어폰입니다. 핸즈프리와 일체형이며 3.5파이이고 마이크가 달려있습니다.
또한 커널형이며 이어캡도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이어폰에서의 통화버튼입니다. 아주 살짝 튀어나온거 보이시죠? 저부분을 누르면 통화가 됩니다.
마이크도 저기에 달려있습니다. 다만 정지 재생 앞으로 뒤로 버튼은 없네요.
아쉽습니다. ^^ 핸즈프리 일체형이라는 것도 아쉽네요.
이어캡을 벗긴 모습입니다.
이어폰에서는 L, R 표시가 되어있어서 거꾸로 끼실일이 없습니다.
Mini 5pin 이 아닌게 안타깝네요.
요즘 대세는 Mini 5pin 이고 또 여러가지 호환되서 편한데
통합 20pin 이라 별도의 젠더가 필요합니다. 한개만 들어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이구요. 그냥 평범합니다.
젠더의 뚜껑이 유선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좌측에 보시면 젠더를 꼽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어폰 그림도 있으니..
20핀 이어폰 있으신분은 쓰셔도 될겁니다.
젠더를 꼽은 모습입니다. 역시 저는 젠더를 꼽고 다니는건 무리일 듯 싶군요
USB 케이블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점선이 보이는데..그부분을 이용해서 뜯으시면...
이렇게 뜯어집니다. 사용자를 배려하는 아주 좋은 모습입니다 ^^
(스티커처럼 되어있는거..땔때마다 아주 짜증이 났었죠..ㅠ)
매우 친절하게 설명 되어 있는 설명서 입니다. 꼭 정독 해보세요 ^^
역시 마찮가지입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쓰시거나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하셨다면 꼭 정독해보세요^^
옵티머스Q의 스트랩홀더의 위치입니다. 좌측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멍도 꽤나 커서 편리합니다.
우측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이어폰 연결구, DMB 안테나 연결구, 그리고 카메라입니다.
맨처음에 터치펜인줄 알았지만 열어보니 DMB 안테나 였습니다.
DMB 안테나를 달았을때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뒷면에 배터리 커버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문구가 있는데...
거슬리시면 때버리시면 됩니다. 저렇게 그냥 때시면 때집니다.
때고난뒤의 매끈한 뒷태의 옵티머스~
젠더와 DMB 안테나를 모두 단 옵티머스의 모습입니다.
두개나 달고 다녀야하다니 ㅠㅠ
개인적으로 Mini 5pin 과 내장형 DMB 안테나 였으면 좋게네요.( 쿠키폰 처럼 )
요약 및 디자인 총평:
옵티머스는 투톤방식으로 크롬의 배젤과 회색계열의 옆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뒷면은 강화플라스틱으로 단말기 보호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윗면에는 3.5파이 이어폰 연결구가 있고 좌측에는 젠더, 우측에는 DMB안테나 연결구, 볼륨버튼,
전원버튼, 카메라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버튼등은 상관없지만 볼륨버튼이 우측에 있기 때문에
쿼티자판을 열고 사용하다가 불륨 조절을 할때 슬라이드된 키보드와 화면에 의해
불륨버튼을 누르기가 힘듭니다. 불륨버튼이 좌측에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카메라 버튼은 AF가 지원되는것에 걸맡게 반셔터가 지원이 됩니다. 이점 맘에 듭니다.
쿼티키보드는 제가 써본 단말기들 중에는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라지, 블랙잭, 엑스페리아 )
액정이 커져 쿼티키보드를 넣을 공간도 넓어져서 버튼및 사이의 공간도 넓어져서 오타를 획기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상단화면에 있는 메뉴또한 쿼티키보드쪽에도 추가시켜서 손이 화면을 왔다갔다
하지 않아도 쿼티키보드 상에서 거의 모든걸 다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트랙볼대신 네비키도 존재하구요.
쿼티가 존재하면서도 엑스페리아를 쓰다가 이걸 써보니 엄청 가볍고 장난감 처럼 느껴집니다.
(피쳐폰에 비하면 무겁지만요) 또한 매우 얇습니다. 이제 주머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일체형이라 아쉽네요. FF등의 버튼 부재도..
Mini 5pin 이 아닌 통합 20pin 이라 젠더가 필요하다는 것도 좀 그렇군요.
하지만 시원시원한 액정과 3.5파이 이어폰, 그리고 멀티터치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장형 DMB안테나가 아니고 별도로 들고 다니는 DMB안테나라 약간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