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초안과 할 일을 따로 관리하기
Confluence에 기록이 쌓이면서 어떤 글을 작성 중이었는지 다시 확인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장비나 AI 도구를 바꾸면 앞선 대화만으로는 작업을 이어가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초안과 할 일을 대화 밖에 남기되, Confluence와 GitHub 이슈에 같은 정보를 두 번 관리하지 않도록 역할을 나눴습니다. Confluence는 원문과 글 상태를, GitHub 이슈는 실행할 작업을 맡도록 했습니다.
Confluence의 글 상태 관리
각 페이지 상단에 상태를 넣고 대시보드에서 모아 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본문에 일반 텍스트로 쓰던 상태는 Page Properties로 옮기고, 상태에 맞는 라벨도 함께 관리했습니다.
| 상태 | 의미 |
|---|---|
| Recorded | 아직 공개 글로 정리하지 않은 기록 |
| Writing | 글 구성과 MDX 작성 중 |
| Reviewing | 로컬 글 검토 중 |
| Published | 실제 발행 결과까지 확인 |
| Ignored | 별도 공개 글로 만들지 않는 기록 |
속성과 라벨을 함께 바꾸는 이유는 대시보드가 라벨을 기준으로 문서를 모으기 때문입니다. 페이지 상태만 바꾸고 라벨을 남겨 두면 작성 중인 글이 이전 단계에 계속 표시될 수 있습니다.
GitHub 이슈의 역할
GitHub 이슈에는 특정 글 작성, 사이트 버그 수정처럼 실행할 일을 적었습니다. 글의 원문과 편집 판단은 Confluence에 남기고, 같은 상태표를 이슈에 다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작업을 다시 시작할 때는 이슈에서 할 일을 확인하고, 대시보드에서 글 상태를 본 뒤 원문과 MDX를 읽습니다. 어느 대화에서 작업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저장된 문서와 소스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한 순서입니다.
원문과 MDX를 연결하는 정보
글을 합칠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어느 기록이 어느 글로 들어갔는지 찾는 정보였습니다. 원문 하나가 글 하나가 되는 경우만 있다면 제목으로 찾을 수 있지만, 날짜별 기록을 합치면 제목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지금 관리 파일에서는 대표 원문과 함께 들어간 원문 목록, 최종 MDX 경로를 연결합니다. 아래는 실제 값 대신 예시 식별자를 넣은 형태입니다.
{
"title": "환경 준비와 실행 기록",
"path": "content/example/environment-setup.mdx",
"status": "Reviewing",
"primarySource": "PAGE_ID_A",
"sources": [
{"id": "PAGE_ID_A", "title": "최초 환경 구성"},
{"id": "PAGE_ID_B", "title": "설정 변경과 후속 확인"}
]
}대표 문서에는 공개용 초안을 연결하고, 나머지 문서에도 어느 초안으로 합쳤는지 남깁니다. 원문을 삭제하거나 공개용 글로 덮어쓰지 않으므로 나중에 빠진 내용이 있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MDX 경로는 제목이 바뀌어도 찾을 수 있는 연결점입니다.
Confluence의 속성은 다음처럼 역할을 나눕니다.
| 속성 | 사용 목적 |
|---|---|
| Status | 편집 단계 |
| Working title | 현재 검토 제목 |
| Blog draft | 연결할 MDX 경로 |
| Editorial role | 대표 초안·통합된 원문 구분 |
| Last reviewed | 마지막 검토 시점 |
상태와 라벨을 맞추는 작업은 사이트 배포와 별도로 합니다. 배포 중 실패했다면 원문에 Published를 먼저 적지 않고 이전 단계에 둡니다. 대시보드에서 보이는 상태가 실제 공개 결과와 어긋나면 다음 장비에서 이어갈 때 다시 확인할 일이 생깁니다.
GitHub 이슈에 남길 작업의 크기
이슈에는 글 전체를 복제하기보다 끝났는지 판단할 수 있는 작업을 적습니다. 예를 들어 “글 개선”보다 “설치 명령을 현재 소스와 대조하고 로컬에서 코드 블록을 확인”이라고 적으면 확인 대상이 분명합니다.
제목: 환경 구성 글의 설치·실행 예시 보강
- 원문: Confluence의 대표 문서
- 대상: content/example/environment-setup.mdx
- 작업: 설치 전제, 실행 명령, 실패 조건 설명
- 확인: MDX 빌드, 내부 링크, 실제 로컬 화면
- 완료 기준: Reviewing 상태와 검토 주소를 원문에 반영이것은 작업 작성 예시이며 새 이슈를 생성한 결과는 아닙니다. 할 일이 끝나도 공개 발행을 요청한 것은 아니면 초안 상태를 유지합니다. 반대로 문장 하나를 고치는 작업마다 원문의 모든 상태를 바꿀 필요도 없습니다. 글 상태는 편집 흐름을, 이슈는 이번에 수행할 변경을 보여주도록 범위를 나눴습니다.
글을 합치고 나누는 기준
기록을 옮기면서 날짜별 문서를 그대로 한 편씩 발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구현과 이후 구조 변경이 같은 주제라면 한 글 안에서 이유와 순서를 이어 설명하는 편이 읽기 좋았습니다.
반대로 같은 프로젝트라도 장애 원인이나 데이터 설계처럼 따로 설명할 내용이 충분하면 글을 나눴습니다. 프로젝트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기록을 합치면 한 글의 범위가 너무 넓어집니다.
구성이 바뀌면 파일명과 이전·다음 링크, 용어와 코드 예시도 함께 맞췄습니다. 독자가 여러 글을 순서대로 읽을 때 초기 설정을 매번 다시 설명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변경 과정과 발행 상태
현재 운영 문서에는 지금 설정을 적고, 작업 기록에는 변경 전후와 이유를 남깁니다. 나중에 비슷한 문제를 겪었을 때 이전 구성을 왜 바꿨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문 기록은 보존하고 공개용 본문을 따로 다듬습니다. 커밋이나 로컬 빌드만으로 상태를 Published로 올리지 않고, 실제 공개된 글의 제목과 주소를 확인한 뒤 반영합니다.